[인사이트] 최동수 기자 = 불공정 계약 문제로 고생을 했던 BJ덕자가 26년 만에 자신의 드림카를 구입했다.
지난 21일 덕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그동안 갖고 싶었다던 자신의 드림카를 소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덕자는 "드디어 꿈에 그리던 드림카를 샀다. 너무 좋다"며 새 차가 있는 마당으로 나갔다.
많은 BJ나 크리에이터들은 자신의 드림카로 고급 외제 차를 소개하곤 하지만 덕자는 색다른 드림카를 공개했다.
26년간 노력해 드디어 갖게 됐다는 덕자의 드림카는 바로 2019년형 포터2 더블캡이었다.
자신의 드림카를 만난 덕자는 끊이지 않는 웃음을 그대로 드러내며 드림카에 대한 칭찬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덕자는 "너무 예쁘지 않냐"며 "작년 모델이고 1만 킬로를 탄 거의 새 차 수준의 차다"라고 말했다.
"차 시트에 열선도 깔려있다"며 차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쏟아내던 덕자는 무사고를 기원하기 위해 제사를 지내는 정성을 보여줬다.
이 모습을 본 많은 구독자와 팬들은 "덕자가 행복해하는 걸 보니 너무 좋다", "앞으로는 저 차 타고 즐거운 방송 하세요" 등의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앞서 덕자는 BJ大한건아턱형(턱형)과 지난해 10월부터 불공정 계약 문제로 법적 다툼을 이어왔지만 승소라는 결과를 가져오며 긴 싸움을 끝냈다.
한편 덕자가 구입한 2019년형 포터2의 경우 1,530만 원부터 2,096만 원의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