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더 킹' 이민호와 맥시무스의 귀여운 케미스트리가 누리꾼들의 흐뭇한 미소를 유발했다.

지난 21일 유튜브 'SBS Catch' 채널에는 "이민호 X 김고은의 포옹 뒤에 숨겨진 맥시무스의 귀여운 방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더 킹 : 영원한 군주' 촬영에 한창인 이민호와 맥시무스의 모습이 담겼다.

안정적인 말타기 실력을 선보인 이민호는 시종일관 맥시무스를 다정하게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맥시무스 역시 그런 이민호를 잘 따르며 귀여운 애교를 부려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민호는 김고은과 포옹하는 장면을 찍기 위해 서울 광화문을 찾았다.

옆에 있던 맥시무스가 움직이지 않아야 했던 탓에 이민호는 "얘가 서 있어 줄지 관건이다. 잠깐이면 되는데"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곧이어 촬영이 시작됐고, 이민호의 걱정처럼 맥시무스는 김고은과 있는 이민호에게 슬금슬금 다가갔다.

맥시무스는 놀아달라는 듯 이민호의 어깨에 귀엽게 치대며 애교를 부렸고,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해당 장면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민호랑 맥시무스 케미 너무 좋아", "정들었나 보다", "드라마 볼 때마다 맥시무스 존재감 대박" 등의 열띤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더 킹 : 영원의 군주'는 대한제국 황제 이곤(이민호 분)과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김고은 분)이 두 세계를 넘나드는 공조를 통해 그리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금, 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