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30일(월)

'슬기로운 의사생활' 최종회 대본 나왔다···다음주 마지막 촬영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슬기로운 의사생활' 팀이 마지막 촬영을 앞두고 있다.


21일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측은 "드라마 시즌 1 대본이 탈고됐고, 다음 주 마지막 촬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어 "시즌 2 준비를 위한 재정비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12일 첫 방송을 시작한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 지기 의사 5인방의 케미스트리를 다루는 작품이다.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드라마는 신원호 사단의 두 번째 '슬기로운' 시리즈로 방영 전부터 많은 이들의 큰 기대를 모았다.


배우들의 뛰어난 활약과 흥미로운 전개, 입체적인 스토리로 시청자의 몰입감을 끌어올리며 입소문이 났고, 현재 가파른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는 중이다.


특히 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김대명, 전미도 등 주연급 배우들이 보여주는 환상의 호흡이 시청자 마음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갈수록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시즌 1을 어떻게 마무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지난 16일 방송된 '슬기로운 의사생활' 6회는 전국 기준 11.7%(닐슨코리아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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