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유저들 사이에서 핵꿀잼 게임으로 통하는 넥슨의 '카트라이더'가 올해 상반기 모바일 버전 출시를 앞둔 가운데, 심상찮은 인기를 끌고 있어 주목된다.
사전 예약을 진행한 지 하루 만에 역대급 인원이 참여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한 것이다.
지난 17일 넥슨은 모바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사전 예약 하루 만에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앞서 넥슨은 16일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등을 통해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사전 예약을 진행한 바 있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넥슨의 인기 게임인 카트라이더를 모바일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최신 트랜드에 맞춰 제작된 게임이다.
PC 버전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3D 카툰 그래픽은 물론 모바일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조작감을 갖춰 일찍이 입소문을 타기도 했다.
해당 게임은 올해 상반기 한국을 포함해 세계 여러 나라에 출시될 예정이며 중국과 일본, 베트남은 제외된다.
사전 예약은 공식 사이트에서 참가할 수 있으며 정식 출시일까지 진행될 전망이다.
한편 넥슨은 사전 예약 달성 인원에 따라 단계별 보상 아이템을 누적 지급한다. 총 300만 명을 최종 달성하면 '스켈레톤 카트'와 '홈런왕 다오', '별 스키드' 등을 보상한다.
또한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사전 예약을 할 경우 '프리즘 헬멧'과 '프리즘 번호판', '캘리포니아 고글'과 '캘리포니아 번호판'을 추가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