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배우 송일국이 '온라인 개학'을 시작한 삼둥이의 근황을 전했다.

20일 송일국은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프로젝터로 EBS 강의를 시청 중인 삼둥이들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송일국은 해당 사진을 공개하며 "오늘부터 1,2학년 온라인 개학! 온라인은 연결 안되고 TV가 없어서 마침 있던 프로젝터로 연결... 대한민국 초등학교 학부모들 모두 파이팅!"라는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초등학교 2학년이 된 대한, 민국, 만세가 거실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열심히 수업을 듣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날 삼둥이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어지면서 온라인으로 신학기를 시작한 것으로 추측된다.

그간 정부는 중·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온라인 개학을 진행해왔다.

바로 오늘은 초등학교 저학년이 온라인 개학을 시작한 날로, 올해 초등학생 2학년인 삼둥이들 또한 이에 동참한 것으로 보인다.

인기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 후 벌써 초등학교 2학년이 된 삼둥이들의 폭풍 성장 근황에 누리꾼들은 놀라움과 반가움을 금치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