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배우 강하늘이 오랫동안 면도를 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JTBC '트래블러 - 아르헨티나'에서는 강하늘, 안재홍과 옹성우의 아르헨티나 마지막 여행기가 담겼다.
강하늘은 연극 스케줄로 인해 먼저 귀국해야 했고 홀로 여행의 시작지인 부에노스아이레스로 돌아왔다.
그러면서 강하늘은 11일간 면도를 하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다.
면도를 하지 않았음에도 강하늘은 그만의 자연스러운 멋으로 눈길을 끌었다.
수염이 덥수룩하게 난 강하늘의 모습은 야성미가 돋보였다.
아르헨티나에 도착하자마자 강하늘은 면도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그는 "외모에 신경을 덜 쓰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 남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여행하고 싶은 마음이 있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에비타 묘지를 끝으로 여행을 마무리한 강하늘은 "살아가는 현실에서 조금 더 행복감을 얻기 위해 여행을 간다. 한국에 돌아가거나 집에 가면 일상이 또 새롭게 느껴질 거다. 그 느낌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