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최동수 기자 = 역대급 난이도로 게임을 하는 유저들의 분노를 불러일으켰던 '항아리 게임'.

게임을 하다가 마우스를 던졌다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어렵다는 '항아리 게임'보다 더욱 높은 난이도로 게이머들의 도전 욕구를 건드린 게임이 등장했다.

그 게임은 바로 누리꾼들 사이에서 '죽마 게임'으로 불리며 악명을 높여가고 있는 'STILT FELLA'다.

죽마를 밟고 장애물을 극복하는 게임인 '죽마 게임'은 설명만 봤을 땐 쉬워 보이지만 막상 해보면 아무리 차분한 사람이라도 분노를 느낄 수밖에 없다.

마우스와 키보드를 이용해 죽마가 쓰러지지 않게 조정해야 하는 이 게임은 물리학에 능통한 사람도 게임을 클리어하기까지 굉장한 시간이 걸린다.

최강 난이도 때문에 유튜버, BJ 등 소위 게임을 좀 한다는 다양한 크리에이터들이 도전했지만 역시 좌절을 맛볼 수밖에 없었다.

게임을 접한 많은 누리꾼은 "항아리 게임보다 더 심한 게임이 있다니", "역대급이다", "난 하다가 포기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역대급 난이도를 자랑하는 '죽마 게임'은 게임 플랫폼 '스팀(Steam)'에서 구매해 플레이할 수 있다.

분노를 느끼지 않는다는 친구가 있다면 당장 이 게임을 추천해 본인의 숨겨진 본능을 볼 수 있도록 도와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