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워크맨' 김민아가 사장님의 돌직구 발언에 순간 멈칫하고 말았다.

지난 17일 '워크맨' 제작진 측은 공식 유튜브를 통해 48회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캠핑장에서 일일 아르바이트를 한 김민아의 모습이 담겼다.

본격 업무에 앞서 김민아는 사장님과 함께 파손된 데크를 보러 다녔다.

움푹 팬 나무를 발견한 김민아는 "아 이거 딱 보니까 이제 어제 여기서 뜨거웠나 보네"라고 음흉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김민아는 "이거 뭘 어떤 자세로 하셨나?"라며 이리저리 몸을 움직여 PD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그러자 김민아는 "아니 캠프파이어를 어떤 자세로 하셨나 해가지고"라며 황급히 수습했다.

이때 사장님이 "아 보통 그렇게 하시나 봐요"라고 묵직한 한방을 날렸다. 

29금 발언(?)에 당황한 김민아는 "네?"라고 말하며 굳어버렸고, 사장님은 "캠프파이어를"이라며 시간차 공격을 해 폭소를 불러일으켰다.

김민아는 민망했는지 "아 캠프파이어"라고 말하며 괴상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드립 여왕' 김민아를 1초 만에 당황시킨 사장님의 화술을 아래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