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티모시 샬라메의 로맨스 영화 '레이니 데이 인 뉴욕'이 5월 국내 관객을 찾아간다.

오는 5월 6일 개봉을 확정한 '레이니 데이 인 뉴욕'은 영화 '미드나잇 잇 파리' 제작진이 다시 뭉쳐 만든 로맨스 영화다.

영화는 뉴욕을 사랑하는 개츠비(티모시 샬라메 분), 영화광 대학생 기자 애슐리(엘르 패닝 분), 새로운 인연 챈(셀레나 고메즈 분)의 운명 같은 만남과 해프닝을 담았다.

연인인 개츠비와 애슐리는 1박 2일간 뉴욕 여행을 떠나지만 어찌 된 일인지 각자 떨어져 시간을 보낸다.

애슐리는 꿈에 그리던 유명 영화감독과 인터뷰를 시작하고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린다.

홀로 남은 개츠비는 봄비와 함께 뉴욕 길거리를 거닐면서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고 새로운 인연 챈과 우연히 마주친다.

개츠비는 예정에 없던 영화 출연을 하게 되면서 그녀와 달콤한 키스까지 하고 만다.

그렇게 시작된 해프닝 덕분에 개츠비와 챈은 뉴욕 곳곳을 누비며 데이트를 즐긴다.

엇갈린 하루를 보낸 개츠비와 애슐리는 과연 다시 예전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특유의 감성적인 분위기로 많은 팬을 낳았던 '미드나잇 인 파리'의 제작진이 다시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으는 '레이니 데이 인 뉴욕'은 오는 5월 6일 개봉해 국내 관객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