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30일(월)

어제자 '더 킹' 첫방서 '섹시미' 폭발한 우도환 비주얼 수준

SBS '더 킹 : 영원의 군주'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더 킹' 우도환이 섹시한 비주얼로 여심을 뒤흔들었다.


지난 17일 김은숙 작가의 새 드라마 SBS '더 킹 : 영원의 군주'가 많은 기대 속에 첫 방송됐다.


이날 방송은 대한제국 선황제 이호(권율 분)의 이복형이자 이곤(이민호 분)의 큰아버지인 금친왕 이림(이정진 분)이 역모를 일으켜 '두 개의 세계'를 뜻하는 '만파식적'을 차지하려다 두 개로 쪼개지면서, 그 한쪽만을 들고 '평행세계의 문'을 여는 모습으로 시작했다.


25년 뒤 '만파식적'의 반을 가지고 있던 대한제국 황제 이곤은 평행세계를 넘어 대한민국으로 왔고, 25년 전 역모의 밤에 나타난 의문의 남자가 떨어뜨린 신분증 속 그 여자,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김고은 분)과 운명적인 만남을 가졌다.



SBS '더 킹 : 영원의 군주'


김은숙 작가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평행세계 판타지 로맨스'를 통해 첫 회부터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신박한 스토리와 박진감 넘치는 서사를 완성했다.


이민호, 김고은, 우도환, 정은채, 이정진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활약 역시 극의 활력을 높였다.


특히 황실 근위대 대장 조영 역으로 등장한 우도환이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우도환은 근위대 대장 역에 맞게 차분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풍겼다.



SBS '더 킹 : 영원의 군주'


깔끔한 슈트를 차려입은 그는 일명 '완깐머리'를 한 채 남신 자태를 완성시켰다.


또한 이민호와 보여준 남다른 브로맨스는 많은 시청자의 흐뭇한 미소를 유발하기도 했다.


섹시하다고 난리 난 우도환의 '더 킹' 속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도환 얼굴 미쳤어", "분위기 대박", "무조건 본방사수한다", "벌써부터 조영앓이 중" 등의 열띤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더 킹 : 영원의 군주'는 차원의 문(門)을 닫으려는 이과(理科)형 대한제국 황제 이곤과 누군가의 삶, 사람, 사랑을 지키려는 문과(文科)형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이 두 세계를 넘나드는 공조를 통해 그리는 차원이 다른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드라마는 매주 금, 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SBS '더 킹 : 영원의 군주'


Naver TV '더 킹 : 영원의 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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