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미스터리 드라마 '여명', 오늘(17일) 디지털 최초 개봉한다

사진 제공 = 티캐스트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미스터리 드라마 '여명'이 오늘(17일) 디지털 최초 개봉해 관객들과 만난다.


'여명'은 과거를 지우고 다시 살고 싶은 신이치와 마음속 깊이 상실감을 지닌 테츠로가 서로에게 비밀을 간직한 채, 실수와 상처를 딛고 새로운 희망을 위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다.


안방극장을 통해 찾아가는 여명은 IPTV(KT Olleh TV, SK Btv, LG U+TV), 홈초이스, KT Skylife, 네이버 시리즈on, 구글플레이, TVING, Wavve, 카카오페이지, 곰TV, 롯데시네마 VOD, YES24, 씨네폭스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사진 제공 = 티캐스트


칸 영화제 최연소 남우주연상을 받은 야기라 유야와 일본 대표 배우인 코바야시 카오루가 의기투합해 기대를 높인다.


야기라 유야는 과거를 감춘 청년 신이치 역을 맡아 자신의 과거를 숨긴 채 방황하는 인물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또한 코바야시 카오루는 후회와 책임감으로 뒤섞인 중년 남자의 감정과 내적 갈등을 묵직한 존재감으로 소화하며 극의 중심을 잡아 관객들의 관람욕을 자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