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안보현이 운동 하던 중 설레는 '남친짤'을 생성해냈다.

최근 안보현은 자신의 유튜브 계정 '브라보현'에 "우리 같이 운동할까?"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에는 코로나19로 헬스장에 가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홈 트레이닝 비법을 공개하는 안보현의 모습이 담겼다.

안보현은 버피 테스트를 시작으로 스쿼트, 와이드 스쿼트, 런지, 암 워킹, 플랭크 자세를 차례대로 보여줬다.

총 9분 동안 쉬지않고 달린 안보현은 땀을 뻘뻘 흘리며 기진맥진할 정도로 힘들어했다.

그러자 안보현의 지인은 "이거 따라 하면... 따라 할 수 있나?"라며 헛웃음을 지었다.

이때 안보현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할 수 있어요. 우리 같이 합시다"라고 말하는 듯한 제스처를 취해 보였다.

45도 각도로 앉아 손을 까닥거리는 안보현의 자태에서 섹시한 아우라가 물씬 느껴졌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은 "'자기야 이리 와'라고 하는 줄 알았다", "땀 흘려도 세상 멋지다", "이 부분만 반복해서 보는 중" 등 열띤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안보현은 드라마 '카이로스'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