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9일(수)

팬들 걱정하게 만들 정도로 야윈 '블랙팬서' 채드윅 보스만의 충격 근황

Instagram 'chadwickboseman'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마블 스튜디오의 영웅 '블랙 팬서'를 연기했던 채드윅 보스만의 근황에 전 세계 팬들이 우려를 표하고 있다.


지난 15일 채드윅 보스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와 관련해 기부해 줄 것을 독려하는 영상을 올렸다.


채드윅 보스만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큰 피해를 보고 있는 아프리카계 미국인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 병원을 소개하며, 치료 장비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그의 의미있는 메시지도 화제를 모았지만, 팬들에게 더 큰 관심을 받은 것은 그의 야윈 근황이었다.


Instagram 'chadwickbose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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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격하게 체중이 감소한 듯 홀쭉해진 채드윅 보스만의 모습은 팬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현재까지 그가 작품을 위해 다이어트를 한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많은 이들은 '블랙 팬서' 속 건강하고 우람했던 모습이 어디 간 것이냐며 걱정을 표했고, 건강에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닌지 그의 안부를 물었다.


반면 일각에서는 채드윅 보스만이 전하는 메시지보다 겉모습에만 집중하는 것이 무례하다며 불편한 기색을 비추기도 했다.


한편, 채드윅 보스만은 마블 최초의 흑인 히어로인 '블랙 팬서'로 활약했으며, 2022년 속편 '블랙 팬서2'에도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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