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배우 김태희가 코로나19로 인해 고생하는 간호사들을 응원했다.

16일 김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코로나 방역 최전선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모든 간호사분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코로나 최전선에서 우리와 항상 함께하는 간호사를 응원해 주세요"라는 글귀가 적힌 종이를 들고 있는 김태희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모든 의료진 여러분 힘내세요. 다 함께 꼭 이겨내요"라고 덧붙이며 코로나19 극복을 독려했다.

이마를 드러낸 채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는 김태희는 '여신' 그 자체였다.

그는 뽀얀 피부가 돋보이는 하얀 원피스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팬심을 자극했다.

앞서 지난달 김태희는 코로나19로 고충을 겪고 있는 임차인들을 위해 임대료 일부 인하를 결정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강남역 인근 건물의 3월 임대료를 50% 인하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몸소 실천하는 김태희의 모습에 누리꾼은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한편 김태희가 출연하는 tvN '하이바이, 마마!'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