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9일(수)

드디어 오늘(17일) 김희애 혈압올라 죽게 만들려 다시 등장하는 '부부의 세계' 박해준

JTBC '부부의 세계'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박해준이 김희애에게 복수를 시작하는 '부부의 세계'가 드디어 오늘(17일)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되는 JTBC '부부의 세계'는 이태오(박해준 분)가 여다경(한소희 분)과 함께 딸을 안고 고향으로 돌아오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이태오는 지선우(김희애 분)의 계략에 빠져 아들 이준영(전진서 분)이 죽은 줄 알고 그를 폭행했다.


결국 이태오는 폭행죄로 잡혀갔고 두 사람은 이혼했다.



JTBC '부부의 세계'


이태오에게는 지선우 접근금지 가처분 신청이 내려졌고 동네에 소문이 파다하게 퍼져 이태오와 여다경은 고산을 떠나 타지에서 새 삶을 꾸리게 됐다.


2년 후 지선우는 자신에게 도착한 의문의 초대장을 보고 제자리에서 굳어버렸다.


초대장에는 '제니네 하우스 파티에 초대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이태오, 여다경, 딸의 모습이 담겼다.


접근금지 기간이 끝나자마자 이태오가 고산으로 다시 돌아온 것이다.



JTBC '부부의 세계'


예고편에서 이태오는 "신세를 진 사람한테는 그만큼 갚아줘야 한다"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다.


이태오는 새 여자를 찾아 어머니와 이혼하고 자신을 버린 아버지의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 결혼 후에도 아들을 포기하지 않겠다 결심하는 인물이다. 


때문에 이태오가 다시 돌아온 것은 아들 이준영을 다시 되찾으려는 속셈이라고 시청자는 해석하고 있다.  


과연 이태오가 구체적으로 어떤 목적을 갖고 고산으로 돌아왔는지는 이날 오후 10시 50분 방송되는 JTBC '부부의 세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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