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 확 떨어진 내 애인 힘 듬뿍 받게 만들어주는 ‘센스甲’ 멘트 5가지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tvN '로맨스가 필요해3'

[인사이트] 민준기 기자 = 험난한 사회 속에서 이리저리 치이다 보면 자존감이 크게 떨어질 때가 있다.

주변에 긍정적인 상황이 이어진다고 하더라도 자존감이 낮은 상태라면 전혀 즐겁지 않다.

만약 내 애인이 이런 상태에 처해있다면 따뜻한 위로의 한마디를 던져보자. 애정이 듬뿍 담긴 위로의 말은 자존감을 다시 회복시켜 줄 것이다.

자존감을 잃은 애인에게 전하면 좋은 말 다섯 가지를 준비해 봤다.

"난 너의 이런 모습이 좋아"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

이 말은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안정감과 따스함을 전달할 수 있다.

막연한 칭찬보다는 구체적인 행동을 예시로 들어 특정 모습이 좋다고 말해 주는 것이 좋다.

"너 진짜 재능 있는 것 같아"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인정받기'를 싫어하는 사람은 없다. 의외로 우리나라 사람들은 칭찬에 인색하다.

무언가 성과를 냈을 때조차 칭찬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작은 성과라도 좋다. 애인이 해낸 것이 있다면 상대방이 부끄러워할 정도로 칭찬의 메시지를 건네보자.

"나랑 만나줘서 고마워"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tvN '내일 그대와'

자존감은 스스로가 올려야 한다. 이 말은 자신을 사랑할 수 있게 만들어 줄 비장의 말이다.

만나줘서 고맙다는 말은 감사의 인사와 함께 상대방의 가치가 매우 뛰어나다는 뉘앙스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보고 싶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tvN '치즈인더트랩'

정말 짧은 말이지만 깊은 여운을 전달할 수 있는 말이다.

'보고 싶다'는 말은 애인의 자존감을 올려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상대방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상태에서만 나올 수 있는 말이므로 자신의 진심까지 전달할 수 있다.

지친 연인에게 이만한 말이 없다.

"네가 내 여자친구·남자친구라서 행복해"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JTBC '청춘시대'

상대방의 가치를 올려주는 따뜻한 말이다. 애인의 존재 자체를 칭찬하는 근본적인 말이기 때문이다.

잘생겼다·예쁘다는 외적인 칭찬도 좋지만 가슴을 울릴 근본적인 칭찬을 전하는 순간 애인의 자존감이 쑥쑥 올라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