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 '더 킹 : 영원의 군주'로 뭉친 배우 이민호와 김고은이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물오른 비주얼을 자랑했다.

16일 오후 SBS 새 금토드라마 '더 킹 : 영원의 군주' 제작발표회가 코로나 19 여파 때문에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이민호와 김고은을 비롯해 주연배우들이 참석해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이민호와 김고은은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물오른 미모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민호는 블랙 진에 화이트로 맞춘 재킷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마가 살짝 보이는 '반깐 머리'를 한 이민호는 오뚝한 코 등 뚜렷한 이목구비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김고은 역시 블랙 앤 화이트 패션으로 이민호와 맞춘 듯 안 맞춘 듯한 커플룩을 선보였다.

그가 입은 재킷은 김고은의 목 라인을 더욱 돋보이게 해 남심을 홀리기 충분했으며, 뽀얀 피부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두 사람 모두 우월한 비주얼을 선보이며 마치 숲속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왕자님, 공주님 비주얼을 자랑했다.

한편 '더 킹 : 영원의 군주'는 평행세계를 넘나드는 대한제국 황제 이곤(이민호 분)과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김고은 분)의 로맨스를 그린 판타지 드라마다.

이민호, 김고은 주연의 '더 킹 : 영원의 군주'는 오는 17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