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유명 크리에이터 대도서관, 윰댕 부부가 한남동으로 이사 간 새 집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윰댕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남동 이사 기념 1:1 랜선 집들이에 댕댕이들을 초대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새 집 소개 영상을 게재했다.
최근 서울 용산구 한남동으로 이사한 윰댕은 영상을 통해 새 집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집에 들어서자마자 널찍한 거실과 높은 천장, 그림 같은 한강 뷰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윰댕은 "낮에도 예쁘고 밤에도 예쁘다"라고 화이트 톤의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집을 소개하며 "높은 천장이랑 한강이 보이는 거실 뷰가 예뻐서 계약했다"라고 말했다.
한강이 한눈에 보이는 뷰와 함께 시선을 사로잡은 건 책장에 한가득 꽂혀있는 책과 거실에 깔끔하게 정리된 가구였다.
윰댕은 "이번에 이사 오면서 가구를 다 바꿨다"라고 설명하며 집 소개를 이어갔다.
거실에 이어 윰댕이 소개한 방은 역시 한강 뷰를 자랑하는 공방이었다.
윰댕은 "우리 부부의 공방이다"라며 "이 방은 뷰가 너무 예뻐서 초를 켜고 오빠와 이야기하기 딱 좋은 곳이다"라고 웃어 보였다.
이외에도 윰댕은 대도서관이 쓰는 드레스룸, 안방 겸 방송 방, 아들 건우의 방을 차례대로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윰댕과 대도서관은 연 수입 수십억 원을 벌고 있는 스타 부부답게 최근 한남동으로 이사한 집을 공개하며 구독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대도서관은 2018년 한 지상파 퀴즈 프로그램에 출연해 1년 수익을 묻는 질문에 "17억 원 정도 수익이 난다. 저번 달은 광고 수익만 6800만 원이었다. 외부 수익을 합치면 두 배 정도다"라고 부부의 연 수입을 공개한 바 있다.
한편 윰댕과 대도서관은 2015년 결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윰댕이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 하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