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섹슈얼 미스터리 '비커밍'이 오늘(16일) 디지털 최초 개봉했다.
서로를 향한 뜨거운 사랑에 부러울 것 없는 연인 알렉스와 리사에게 위험한 욕망의 그림자가 드리우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이 영화의 놓쳐서는 안 될 관람 포인트 BEST 3를 공개한다.
SF 스릴러 '파이널 컷', '데드 어웨이크' 등을 통해 호평을 받으며 스릴러 명장으로 떠오른 오마 나임의 신작으로 기대를 모은 영화 '비커밍'은 참신한 상상력과 독특한 소재로 무장한 그의 세심한 연출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위험한 욕망의 그림자를 소재로, 욕망에 잠식된 알렉스와 수백 년간 존재해온 실체 없는 '악'에 대해 파헤치는 그의 약혼녀 리사가 섬뜩한 진실을 찾아가는 스토리가 관객들에게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스릴과 공포를 선사할 첫 번째 관람 포인트다.
결혼을 앞두고 영원한 사랑을 약속한 평범한 커플에게 찾아온 예상치 못한 변화가 주는 반전 로맨스 역시 심장을 짜릿하게 만든다. 점점 다른 사람이 되어가는 알렉스가 리사를 집착하기 시작하며 장르를 넘나드는 로맨스가 펼쳐진다.
위험한 덫에 빠진 리사가 과연 '악'의 정체를 밝혀내고 벗어날 수 있을지 호기심을 높이는 가운데, 이들의 위험한 로맨스는 관객들의 심장을 쥐락펴락하는 흥미로운 관람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이어 역대급 케미를 보여줄 두 주연 배우 토비 켑벨과 페넬로페 미첼의 흡입력 있는 열연이 영화의 완성도를 높이며 관객들을 98분간 몰입하게 할 마지막 관람 포인트로 꼽힌다.
'블러드샷',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판타스틱 4', '벤허' 등 다양한 블록버스터 영화에 출연하며 화려한 필모그래피를 장식하고 있는 배우 토비 켑벨은 신선한 마스크와 매력적인 보이스로 개성 높은 '빌런' 캐릭터들을 맡아왔다.
이번 작품에서는 다정한 연인에서 욕망에 잠식된 모습까지 정반대의 두 얼굴을 연기하며 열연을 펼칠 전망으로 기대를 고조시킨다.
놓쳐서는 안 될 관람 포인트 3가지를 공개하며 관람 욕구를 자극하는 영화 '비커밍'은 드디어 오늘 디지털 최초 개봉해 SK Btv, LG U+TV, 홈초이스 등 다양한 유무선 플랫폼을 통해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