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에 참여하지 않았다면 서두르자.
1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 시간이 약 2시간밖에 남지 않았다.
오늘 오전 6시부터 시작된 투표는 이날 오후 6시에 마감하게 된다.
시간에 맞게 투표를 완료하지 않으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없으니 미리미리 지정 투표소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1m 줄 서기, 손소독제 사용, 일회용 비닐장갑 착용 등을 실시하고 있어 일반적인 투표보다 시간이 걸린다는 점도 변수다.
만약 아직 투표를 하지 않았다면 신분증을 들고 한시라도 빨리 투표소에 방문하도록 해야 하는 이유다.
만 18세 학생의 경우 주민등록증 대신 학생증을 제시하면 투표할 수 있으나, 일부 주민등록번호가 없는 학생증은 사용이 불가하다.
한편 오후 4시 기준 투표율은 59.4%에 육박했다.
개표 전 사전 출구조사를 통해 투표율을 예측하고 있지만 사전투표자가 많았던 만큼, 개표 직전까지 변수를 예측하기 어려울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