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공포 영화 '엑소시즘 : 잠들지 못하는 시간'이 국내 5월 4일 개봉을 확정했다
'엑소시즘 : 잠들지 못하는 시간'은 죽을 때까지 잠들지 못하는 병에 걸린 남동생을 치료하기 위해 지하 수면 실험실에 들어간 누나와 연구자들이 지하에 숨어 있던 악령과 마주하게 되면서 겪게 되는 공포 영화다.
미국 영화 전문 사이트 IMDB.COM에서 평점 7.5에 '자기 전에 보지 말아야 할 영화'라는 평을 받았으며, 구글 영화 검색 '81% 좋아요'를 받는 등 네티즌 평단의 호평을 받고 있다.
'엑소시즘 : 잠들지 못하는 시간'은 그동안 개봉했던 엑소시즘 시리즈의 방점을 찍는 영화다. 인간의 가장 괴로운 고통인 잠들지 못하는 병에 걸려 처참하게 망가져 가는 환자의 모습과 외부와 차단된 지하 실험실, 그리고 잠들지 못한 이들에게 악령이 찾아오고 그들에게서 살아남아야 하는 이들의 사투가 처절하게 펼쳐진다.
영화 '엑소시즘 : 잠들지 못하는 시간'은 오는 5월 4일 국내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