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9일(금)

배우 화제성 '1·2·3위'에 나란히 이름 올린 '부부의 세계' 김희애X박해준X한소희

JTBC '부부의 세계'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부부의 세계'가 적수 없는 대세임을 입증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JTBC '부부의 세계' 6회는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전국 18.8%, 수도권 21.4%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부부의 세계'를 향한 폭발적인 반응은 화제성 차트에서도 드러났다.


15일 TV 화제성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발표한 화제성 지수(4월 6일부터 4월 12일까지)에서 '부부의 세계'는 34.2%의 점유율로 지상파, 종편, 케이블을 포함한 전체 드라마 부문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JTBC '부부의 세계'


뿐만 아니라 '부부의 세계'는 14.9%의 점유율로 드라마와 비드라마를 합친 방송 종합 부문에서도 3주 연속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지수 역시 김희애가 1위 박해준이 2위, 한소희가 3위에 랭크되며 저력을 입증했다.


극 중 김희애는 남편의 외도로 충격에 빠진 가정의학과 전문의 지선우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선을 선보였다.



JTBC '부부의 세계'


박해준은 필라테스 강사 여다경과 불륜에 빠진 영화감독 이태오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보는 이의 분노를 유발했다.


불륜녀 여다경 역을 맡은 한소희는 강렬한 연기력으로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JTBC '부부의 세계'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JTBC '부부의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