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30일(월)

돼지고기 손질하는 시어머니에 옆에 있다 '비계 싸대기' 맞은 함소원

TV조선 '아내의 맛'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아내의 맛' 함소원이 시어머니에게 난데없는 비계 싸대기를 맞아 시청자의 웃음을 유발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과 진화 부부, 마마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마마는 작은 이모와 통화하는 도중 "중국 음식이 먹고싶다"며 향수병을 호소했다.


이에 함소원은 기운 없는 마마를 데리고 마장동 고기 시장을 방문했다.



TV조선 '아내의 맛'


이때 마마는 가게 앞에 매달려있는 돼지고기를 바라보며 "보고 싶었다"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돼지 한 마리를 통째로 사며 남다른 스케일을 자랑한 마마는 직접 돼지고기 발골 작업까지 하겠다고 나섰다.


많은 이들의 걱정과 달리 마마는 능숙한 손길로 발골 작업을 해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TV조선 '아내의 맛'


그러던 도중 함소원이 뜻밖의 일격(?)을 당했다. 마마는 비계를 자르다 옆에 있던 함소원의 뺨을 때렸고 이를 VCR로 지켜본 출연진은 빵 터지고 말았다.


이에 함소원은 "지방한테는 처음 맞아봤네"라고 외쳐 웃음을 더했다.


해당 장면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제 보다가 엄청 웃었다", "함소원 표정이 너무 리얼하다", "살면서 비계 싸대기 맞는 사람은 함소원뿐일 듯", "둘 케미 너무 좋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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