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사전 등록 D-2"···출시 앞두고 있는 '핵인싸' 게임 모바일 버전 '카트라이더'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홈페이지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넥슨의 인기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의 모바일 버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출시를 앞두고 있다. 


지난 13일 넥슨은 4월 16일부터 모바일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이하 러쉬플러스)'의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러쉬플러스는 카트라이더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게임 '카트라이더 러쉬'의 후속작이다. 지난 2012년에 출시된 카트라이더 러쉬는 다운로드 수 400만 건을 기록하며 사랑받았다. 


그러나 당시 인터넷 환경으로 카트라이더를 PC 버전 만큼 즐기기 어렵다고 판단한 넥슨은 출시 3년 만에 국내 서비스를 종료했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홈페이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이미 중국에서 먼저 출시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넥슨은 올해 상반기 우리나라를 시작으로 여러 국가에 글로벌 오픈할 예정이다. 


넥슨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러쉬플러스를 미리 살펴볼 수 있는 영상을 게재했다. 


인기 게임 크리에이터 '형독크루'와 '런민기'가 영상에 출연해 직접 게임을 하고 소감을 전한다. 


영상에서 보인 러쉬플러스는 시스템과 그래픽, 게임 설정 등 모바일 환경에 적합한 게임 요소를 두루 보여주고 있다. 




YouTube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누리꾼들의 반응은 뜨겁다. 이들은 러쉬플러스가 PC 버전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면서 기대를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넥슨은 러쉬플러스 공식 사이트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오는 16일 사전 예약을 진행하게 되면 더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러쉬플러스가 추후 옛 카트라이더의 영광을 다시 재현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러쉬플러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YouTube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