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9일(금)

아이유, '라디오 DJ'로 데뷔해 핵달달 목소리 들려준다

Instagram 'edam.official'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코로나19 여파로 오프라인으로 팬들을 만날 기회가 줄어든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유튜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한다.


아이유는 오는 17일 오후 6시 이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이유의 집콕 시그널' 첫 회를 공개한다.


'아이유의 집콕 시그널'은 아이유와 소속아 이담이 함께하는 콘텐츠 프로젝트다.


이는 아이유가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진 팬들과 함께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방송은 다양한 주제의 '보이는 라디오 형식'으로 진행된다.



YouTube 'Edam_Ent'


첫 회 공개에 앞서 소속사는 지난 13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라디오 DJ로 변신한 아이유의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게재하며 팬들의 궁금증을 높였다.


또 14일에는 '아이유의 집콕 시그널' 예고 영상을 공개하며 새로운 콘텐츠의 시작을 알렸다.


보이는 라디오 형식으로 진행된 영상 속 아이유는 그동안 팬들이 궁금했을 법한 질문지를 들고 성심성의껏 답하는 모습이다.


영상 말미에는 "팬들이 이걸 볼까?"라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YouTube 'Edam_Ent'


아이유는 그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화려한 무대 뒤의 일상들을 공개하며 많은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그런 가운데 이번엔 팬들이 궁금했을 만한 아이유의 소소한 이야기를 '아이유의 집콕 시그널' 프로젝트로 공개한다고 밝혀 팬들의 호기심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이담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팬들과의 오프라인 만남이 어려워지며 아이유와 팬들이 더욱 가깝게 소통하기 위해 콘텐츠를 준비하게 됐다"라고 콘텐츠 제작 이유를 전했다.


한편 아이유가 DJ로 변신한 '아이유의 집콕 시그널'은 오는 17일 오후 6시 이담 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Instagram 'dlwlrma'


사진 제공 = 하이트진로


YouTube 'Edam_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