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8일(월)

어제(12일) 하루 코로나 추가 확진자 '25명' 발생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감소세에 접어든 가운데, 오늘도 25명 발생했다.


13일 보건 당국은 이날 오전 0시 기준 확진자 25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환자는 누적 총 1만537명이 됐다.


보건 당국은 신규 확진자들의 역학 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추가 정보를 공개할 방침이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일일 신규 확진자는 최근 나흘간 30명 전후를 기록해왔다. 하루 800여명이 쏟아졌던 날에 비하면 확연한 감소세다.


하지만 최근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국민들 사이에서 점차 약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절대 긴장을 늦출 수는 없다.


또한 코로나19 사망자도 200명을 훌쩍 넘어선 상황이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코로나19 '생활방역' 전환을 대비해 지난 12일부터 생활방역 기본수칙에 대한 대국민 의견수렴에 들어갔다.


생활방역이란 일상·경제생활과 방역을 조화시킨 코로나19 대응 체계를 말한다.


'아프면 3∼4일 집에서 쉽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두 팔 간격으로 충분한 간격을 둡니다', '한 주 한 번 소독 아침저녁 환기', '30초 손 씻기, 기침은 팔꿈치',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등 5가지가 '생활방역 핵심수칙'으로 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