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일본 최고 공포 영화 '링', '주온' 제작진이 뭉친 영화 '헌티드 파크'가 극장가를 찾아온다.
최근 영화 '헌티드 파크' 측은 각종 SNS 채널을 통해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 영화는 토시마엔 놀이공원에 가게 된 사키(키타하라 리에 분)와 친구들이 토시마엔 괴담의 금기를 어긴 뒤 저주에 빠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예고편은 미소를 띠고 놀이공원에 입장하는 친구들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행복만 선사할 것 같은 놀이공원이지만, 이곳에는 세 가지 금기가 존재한다.
첫 번째는 오래된 건물의 문을 두드리지 말 것, 두 번째는 귀신이 불러도 대답하지 말 것, 마지막 세 번째는 비밀의 거울 방에 들어가면 안된다는 것이다.
사키와 친구들은 놀이공원에서 놀다가 그만 괴담 속 금기를 어겼고, 이내 분위기는 180도 변한다.
이들은 정체 모를 여성과 마주하고 귀신과 얼굴을 맞대는 장면으로 온몸에 소름을 돋게 한다.
더불어 한 친구가 정체 모를 존재에게 끌려가는 모습은 보는 이의 심박수를 수직 상승시킨다.
행복을 위해 찾은 공간에서 인생 최악의 경험을 하게 되는 이들의 모습을 하단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한편 타가하시 히로시 감독이 연출한 '헌티드 파크'는 오는 5월 극장에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