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안보현이 근손실을 걱정하는 이들을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지난 11일 안보현은 자신의 유튜브 계정에 "우리 같이 운동할까?"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집에서 체력을 증진 중인 안보현의 모습이 담겼다.

안보현은 코로나19로 헬스장에 가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사람들을 위해 홈 트레이닝 비법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방법은 간단하다. 1분 운동, 30초 휴식 리듬으로 6동작을 총 9분 동안 반복하면 끝이다.

안보현은 버피 테스트를 시작으로 스쿼트, 와이드 스쿼트, 런지, 암 워킹, 플랭크 자세를 차례대로 보여줬다.

영상 오른쪽 하단 부분에 자막을 띄워 주의사항을 기록하는 섬세함까지 뽐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은 "정말 감사합니다", "안보현 몸매 미쳤네", "공유해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보현은 오늘(12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 출연해 넘치는 끼를 발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