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9일(수)

대체 어디서 구해오는 건지 궁금해지는 '유퀴즈' 이색 선물 6선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MC 유재석과 조세호가 직접 거리를 돌아다니며 시민들과 담소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이들은 깜짝 퀴즈를 맞힌 시민에게 현금 100만 원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문제를 못 맞히더라도 상심하기는 이르다. 문제를 틀린 시민들은 일명 '자기백'에 들어 있는 추첨 용지를 뽑아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선물 종류는 각양각색이다. 최신형 전자제품부터 가지고 있기만 해도 '인싸'에 등극할 수 있는 이색 선물들로 가득하다. 이색 선물들의 경우 대체 어디서 구해온 건지 궁금해질 정도다. 


그래서 준비해봤다. 소장 욕구를 제대로 자극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속 이색 선물을 한곳에 모아봤으니 함께 만나보자. 


1. 생선 슬리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금 바다에서 잡아온 듯 신선함이 느껴지는 '생선 슬리퍼'.


해당 슬리퍼는 주황색 외에도 녹색, 빨간색, 회색 등 선택의 폭이 넓다.


새 학기 친구들의 시선을 독차지하고 싶다면 생선 슬리퍼를 이용해보자.


2. 조세호 쿠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조세호 쿠션'은 얼핏 보기엔 평범한 스팽글 쿠션처럼 보인다.


하지만 쿠션을 한쪽 방향으로 쓸어주면 진지한 표정의 조세호가 등장한다.


자매품으로 같은 모양의 '유재석 쿠션'도 존재한다.


3. 닭다리 쿠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넘치는 식욕으로 매일 밤 닭다리를 떠올린다면 여기를 주목해보자.


'닭다리 쿠션'은 보기만 해도 먹음직한 훈제 닭다리를 연상케 한다.


품 안에 쏙 들어오는 닭다리 쿠션과 함께라면 매년 작심삼일로 끝나버린 다이어트도 가능할 듯하다.


3. 양말 신는 기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양말 신는 기계'를 사용하면 두 손을 쓰지 않고도 손쉽게 양말을 신을 수 있다.


방법은 간단하다. 양말을 펼쳐서 기계에 걸고 그 틈으로 발을 집어넣으면 된다.


매일 아침 양말을 신는 게 귀찮게 느껴진다면 이번 기회에 장만해보자.


5. 고함 항아리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스트레스'는 언제나 존재한다.


축적된 스트레스 때문에 폭발 직전이라면 '고함 항아리'를 사용해보자.


고함 항아리를 입에 가져다 댄 후 소리를 지르면 밖에서는 들리지 않아 층간 소음의 걱정도 없다.


6. 가발 선캡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허전한 머리숱 때문에 고민한 적이 있다면 딱 맞는 아이템이 있다.


'가발 선캡'은 시크한 검은색 선캡 위로 가발이 부착돼있다.


풍성한 머리숱과 패션까지 한 번에 해결하고 싶다면 최고의 선택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