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9일(금)

첫 소절 듣자마자 바로 소름 돋는 장성규X이해리 '넘쳐흘러' 무대

Mnet '내 안의 발라드'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방송인 장성규가 다비치 이해리와 환상적인 호흡으로 깜짝 놀랄 가창력을 자랑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Mnet '내 안의 발라드'에서는 발라드 앨범 발매를 위한 마지막 도전 미션 '내 안의 그대'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장성규는 이해리와 함께 엠씨더맥스의 '넘쳐흘러'를 선곡했다.


무대 전 장성규는 "제가 37년 살면서 어머니께 혼난 것보다 일주일 동안 이해리 씨한테 혼난 게 몇 배 된다"며 "노래로는 이해리 씨가 저의 엄마"라고 말해 피나는 노력을 했음을 알렸다.



Mnet '내 안의 발라드'


음악이 흘러나오고 장성규는 첫 소절부터 애절한 음색을 뽐냈다.


장성규는 긴장한 듯하면서도 가슴을 부여잡고 안정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다.


뒤이어 이해리 역시 발라드의 여왕다운 탁월한 보컬 실력을 자랑했다.



Mnet '내 안의 발라드'


후렴구에서는 두 사람 모두 폭발적인 성량과 고음으로 흠잡을 데 없는 무대를 완성했다.


혼성 듀오를 결성해도 될 만큼 환상의 하모니를 자랑하는 장성규와 이해리의 무대에 신승훈과 이석훈을 비롯한 보컬 선생님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방송 이후 시청자로부터 음원으로 나와달라는 뜨거운 요청을 받고 있는 장성규와 이해리의 '넘쳐흘러'를 하단 영상에서 만나보자.


Mnet '내 안의 발라드'


Naver TV '내 안의 발라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