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9일(금)

6명 죽인 연쇄살인마 '지우개'에 총 쏘며 역대급 엔딩 선보인 '메모리스트' 유승호

tvN '메모리스트'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메모리스트' 유승호가 6명이나 죽인 연쇄살인마 '지우개'를 향해 총을 쐈다.


지난 9일 방송된 tvN '메모리스트'에서는 드디어 지우개와 대면한 동백(유승호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메모리스트'는 기억을 읽을 수 있는 초능력을 가진 형사 동백과 프로파일러 한선미(이세영 분)가 연쇄살인마를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날 동백과 지우개는 서로 속고 속이는 모습으로 눈길을 뗄 수 없게 했다.



tvN '메모리스트'


그러던 중 지우개의 함정에 빠진 동백은 그가 진재규(조한철 분) 목숨을 노린다는 사실을 눈치챘고, 한선미와 진재규가 있는 병원으로 급히 향했다.


그 시각, 병원에서 진재규는 "죽음의 냄새, 지금도 이 안에서 진동을 한다"며 자신의 뒤에 서 있던 특공대원이 지우개라는 사실을 직감했다.


그는 지우개가 한선미를 향해 총구를 겨냥하는 모습에 재빨리 휠체어에서 일어나 몸싸움을 벌였다.


이에 한선미 역시 지우개를 제압하려 총을 들었지만, 역부족이었다.


그렇게 한선미와 진재규를 피해 도망친 지우개는 병원 난간에서 동백과 마주했다.



tvN '메모리스트'


지우개는 재빨리 병원 밖으로 로프를 던지며 도망치려 했고, 동백은 그를 향해 방아쇠를 당겼다.


결국 총에 맞은 지우개는 병원 밑으로 추락했고, 이 모습을 바라보는 동백은 자연스레 다음 화를 향한 기대감을 배가시켰다.


매회 높은 긴장감으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메모리스트'를 하단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한편 유승호, 이세영 등이 출연해 열연 중인 tvN '메모리스트'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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