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9일(금)

"나랑 결혼해줄래?" 꿀 떨어지는 목소리로 김혜수에 프러포즈 한 '하이에나' 주지훈

SBS '하이에나'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주지훈이 김혜수에 달달한 프러포즈를 하며 여심을 설레게 만들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하이에나'에서는 정금자(김혜수 분)와 윤희재(주지훈 분)이 호텔에 잠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하찬호(지현준 분)의 살인 누명을 벗기 위해 살인 현장을 확인하려 했다.


진상 커플로 변신한 정금자와 윤희재는 하찬호가 검거됐던 스위트훔 맞은편 방을 빌리려 했고 호텔 직원은 난색을 표했다.



SBS '하이에나'


윤희재는 "그 방이 저희에게 아주 의미가 있는 곳이라. 오늘 청혼할 거다"라고 거짓말을 해 입성에 성공했다.


두 사람은 스위트룸에 식사를 이어갔고 윤희재는 다이아몬드 반지를 꺼냈다.


그러면서 윤희재는 정금자에게 "자기야, 나랑 결혼해 줄래?"라고 꿀 떨어지는 목소리로 프러포즈를 했다.


미소를 짓는 정금자는 반지를 쏙 빼서 "거절한다"라고 말한 후 반지를 가방에 숨겼다.



SBS '하이에나'


곧이어 두 사람은 직원을 불러 반지가 없어졌다고 직원을 난감하게 했다.


정금자와 윤희재는 CCTV를 확보하기 위해 직원을 압박했고 결국 직원은 룸에는 CCTV가 없지만 복도에 CCTV가 있다며 윤희재와 정금자에게 공개했다.


호텔을 미쳐 빠져나오기도 전에 정금자는 박주호(홍기준 분)에게 뒷조사를 시켰고 윤희재는 둘이 사귀었냐며 질투심을 드러냈다.


시청자는 "키스까지 다 했으니까 얼른 결혼하자", "이미 케미스트리는 부부 같다", "윤희재 속마음은 진짜 프러포즈였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가짜 연인 행세를 하던 중이었음에도 달달함이 폭발하는 주지훈의 프러포즈를 하단 영상에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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