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올 하반기 출시되는 아이폰12의 콘셉트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달 26일 유튜브 채널 'ConceptsiPhone'에는 "2020년 9월 공개가 예상되는 '아이폰12'영상을 공개한다"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은 그간 세간에 알려진 아이폰12의 스펙을 토대로 제작된 것이다. 현재까지 나온 아이폰12의 스펙은 다음과 같다.
기존 3개였던 라인업은 4개까지 늘어난다. 아이폰12 프로와 맥스에 이어 아직 공개되지 않은 또 다른 라인업 하나가 추가된다.
종류에 따라 5.4인치와 6.1인치 OLED 디스플레이를 지원하며, 카메라는 기본 듀얼 카메라를 지원한다. 프로 플러스, 프로 맥스 모델은 트리플 카메라와 타임 오브 플라이트 3D 기능을 제공한다.
전면부 노치 디자인은 기존보다 작아지거나 아예 없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아이폰12의 구체적인 판매 계획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올해 9~10월 중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애플은 이달 중순에도 보급형 모델인 아이폰SE를 출시할 예정이다. 아이폰SE는 전작인 아이폰 8과 비슷한 성능을 갖고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매체를 종합하면 애플의 두 번째 중저가형 모델인 아이폰 9은 홈 버튼이 부착된다. 2013년부터 5년간 사용한 지문 인식 시스템의 터치ID 기능이 삽입된다.
출시가는 64GB 기준 399달러(약 47만원)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