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9일(금)

분명 10년 전인데, 10년 후 모습 같다는 백종원의 '30대 시절'

SBS '맛남의 광장'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외식사업대표 및 방송인 백종원의 10년 전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백종원, 김동준이 해남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해남 김 살리기 프로젝트를 준비하던 이들은 바다를 찾아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때 김동준은 "제가 김씨라서 이곳에 함께 왔다"며 너스레를 떨었고, 백종원은 "김이 김씨가 양식을 시작해서 김이라는 거 모르냐"고 물었다.



SBS '맛남의 광장'


이어 백종원은 "김이 김씨가 양식을 처음 시작해서 김이라고 한다"고 설명한 후 "내가 예전에 서해안에 가서 김 채취해서 옛날식으로 김 만드는 걸 찍었다"고 말했다.


곧바로 백종원이 10년 전 정시아와 함께 방송한 자료화면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당시 30대였던 백종원은 지금과는 사뭇 다른 외모를 자랑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SBS '맛남의 광장'


뿐만 아니라 그는 당시 어민에게 "막내아들이 이렇게 잘생겼냐"고 농담을 건네며 뛰어난 입담을 자랑하기도 했다.


분명 10년 전 모습인데 오히려 더 원숙한 분위기를 풍기는 백종원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미래 모습 아닌가요?", "요즘이 훨씬 젊어 보인다", "동공지진...", "백쌤 입담은 저 때도 대단했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역의 특산품이나 로컬푸드를 이용해 기존에 맛볼 수 없었던 신메뉴를 개발하는 프로그램인 '맛남의 광장'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SBS '맛남의 광장'


더본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