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민준기 기자 = 커세어가 프리미엄 무선 마우스인 '다크 코어 RGB 프로'와 스페셜 에디션 '다크 코어 RGB 프로 SE'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커세어의 슬립스트림 와이어리스 및 하이퍼 폴링 기술, 18,000DPI 광학센서를 탑재한 이번 신제품은 최첨단 무선 마우스의 성능을 제공하면서 유무선 충전이 모두 가능하다.
'다크 코어 RGB 프로'는 지연시간이 1ms 미만에 불과한 슬립스트림 와이어리스, 저지연 블루투스, USB의 3가지 방법으로 연결할 수 있다.
옵티컬 센서 역시 무선 연결에 최적화된 픽스아트사의 커스텀 센서인 PAW3392로 업그레이드되어 전력 소모를 현저히 낮추고 최대 18,000DPI까지 1DPI 단계로 민감도를 정밀하게 조절이 가능해 실력을 올리고 싶은 게이머, 섬세한 작업을 원하는 이들에게 최고치의 성능을 전한다.
특히 커세어의 새로운 하이퍼 폴링 기술을 최초로 도입한 무선 마우스로 일반적인 게이밍 마우스 속도의 두 배인 최대 2,000Hz로 PC와 연결해 빠른 반응 응답속도를 보장, 유선보다 짧은 대기시간으로 슬립스트림 와이어리스의 장점을 십분 활용할 수 있다.
게이머를 위한 맞춤식 그립 형태도 강점이다. 교체 가능한 2가지 타입의 사이드그립을 지녀 게임종류, 손모양에 맞춰 변경이 가능, 오랜 사용에도 편안하며 앞뒤 구분 없이 쉽게 꽂을 수 있는 USB-C타입 케이블을 통해 충전이 가능하다.
스페셜 에디션으로 출시되는 '다크 코어 RGB 프로 SE'는 올려놓기만 해도 충전이 되는 자기 유도 무선 충전 기술인 Qi 방식을 지원해 커넥터없이 자동으로 충전이 가능하다. '커세어 MM1000 마우스 패드' 등의 Qi 호환 가능한 충전 장치로 보다 손쉽게 무선 충전을 할 수 있다.
이러한 '다크 코어 RGB 프로' 라인업은 최대 50시간의 배터리 수명, 5천만회 클릭 내구성을 갖춘 옴론 스위치, 최대 3개의 조명 및 매크로 프로필을 저장할 수 있는 온보드 스토리지까지 보유하는 등 다양한 기능이 있다.
커세어가 지금까지 선보인 제품 중 가장 최첨단 기능들로 무장한 역대급 무선 게이밍 마우스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