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보름달 쏙 넣어 찍으면 연인과 '평생 사랑' 약속할 수 있는 로맨틱 '달 커플링 샷'

Instagram '_o._____.o_'


[인사이트] 고명훈 기자 = 커플들이 사랑의 증표를 남기기 위해 흔히 맞추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커플링이다.


네 번째 손가락에 고이 끼고 나에게 사랑하는 사람이 있음을, 그 마음이 변치 않음을 약속한다.


사랑하는 연인과 커플링 낀 손을 꼭 잡고 마치 오늘이 세상의 마지막인 듯 아름다운 데이트를 즐기는 것도 좋지만, 평생 간직할 수 있는 사진 한 장 남기는 일 또한 사랑을 증명하는 일이 된다.


함께 끼고 있어 더욱 빛나는 커플링을 활용한다면 말이다. 


좀 더 특별한 커플링 사진을 원하는 연인은 이 기사에 주목하자. 예쁜 커플링을 더욱 아름답게 빛나게 해 줄 사진이 있으니 말이다.


Instagram '_s.o_min_'


Instagram 'ha_yomin_g'


요즘같이 한밤중 환한 달이 떴을 때만 찍을 수 있는 '달 커플링 샷'은 최근 연인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커플 사진이다. 


찍는 방법은 간단하다. 


서로의 반지를 앞뒤로 교차하고 포개지는 동그란 구멍 안에 저 멀리 보이는 달을 넣어 사진을 찍으면 된다.


초점은 달에 맞춰주는 것이 좋다. 초점을 반지에 맞춰 주인공인 달을 흐리게 찍어버린다면 만족할 정도로 예쁜 사진을 건질 수가 없다.


Instagram 'j__hyeon68'


Instagram 'kxm._.sprxng'


'달 커플링 샷'은 은은한 달빛을 감싸는 커플링과 또 그 커플링을 감싸는 연인의 손이 사진 한 장에 모두 담긴다. 


마치 우리가 하나가 된 듯한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것.


오늘 밤에는 연인과 함께 달이 환하게 비추는 곳으로 가서 '달 커플링 샷'을 찍으며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겨보자. 


오래오래 예쁜 사랑하게 해달라고 소원을 빌면서 말이다.


Instagram 'minju3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