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블락비 멤버 피오가 당당하게 '민초파'라고 선언했다.
지난 8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에서는 장을 보러 나선 박지현, 정의동, 임한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 사람은 막간을 이용해 아이스크림 가게에 들렀다.
박지현은 "나 민트초코 좋아해"라며 좋아하는 맛을 공개했고, 정의동도 민트초코를 주문했다.
같은 취향임을 확인한 박지현과 정의동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아이스크림을 맛봤다.
이를 VCR로 보고 있던 양재웅은 "(민트초코) 좋아하는 사람 많지 않아요?"라고 말했다.
이에 피오는 두 손을 귀엽게 들며 "민초"라고 외쳐 전국에 있는 '민초단'들을 설레게 했다.
피오는 상쾌하면서도 달콤한 민트 초코의 맛이 떠올랐는지 행복하게 웃어 보이기도 했다.
반면 윤시윤은 민트초코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해당 방송을 본 누리꾼은 "역시 피오가 먹을 줄 안다", "피오도 민초파였다니", "피오 나랑 식성은 다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관련 영상은 2분 58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