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보기만 해도 달달함이 폭발하는 영화 'n번째 이별중'이 베일을 벗었다.
지난 1일 멀티플렉스 영화관 롯데시네마에는 'n번째 이별중'이 개봉해 관객을 만나고 있다.
'n번째 이별중'은 사랑하는 여자친구 데비(소피 터너 분)에게 대차게 차여 충격받은 물리학 천재 스틸먼(에이사 버터필드 분)의 이야기를 그린다.
일방적인 이별을 선고받은 스틸먼은 시간을 돌릴 수 있는 타임머신을 개발해 데비에게 차이기 전으로 돌아간다.
데비와의 상황이 조금이라도 엇나갈 때마다 그는 시간을 돌리며 알콩달콩한 사랑을 꿈꾼다.
달달하면서도 풋풋한 사랑 이야기로 개봉 전부터 큰 기대를 모은 'n번째 이별중'은 개봉 후에도 관객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영화를 보고 온 관객은 "기대 이상으로 신박하고 달달했다. 에이사 버터필드와 소피 터너 조합 잘 어울렸다", "무엇보다 배우들의 연기가 너무 귀여웠다" 등 주연 배우의 케미스트리를 극찬했다.
또 다른 이들은 "요즘같이 우울한 상황에 적절한 귀여운 로맨틱 영화인 것 같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 게 옳을지 생각하게 하는 영화", "너무 코믹하고 재밌었다. 여운 남는 영화", 등 영화의 로맨틱한 분위기에 높은 점수를 줬다.
로맨스 영화에서 중요한 주연 배우의 케미스트리, 로맨틱한 스토리 등에서 모두 호평을 받은 것이다.
개봉 후 극찬 세례를 받고 있는 영화 'n번째 이별중'이 어떤 흥행 성적표를 받아들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