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9일(금)

죽어가던 '연애 세포'도 깨워준다는 '반의반' 정해인의 설레는 '심쿵' 모먼트 5

tvN '반의반'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무심한 듯 다정하게 채수빈을 챙겨주는 '반의반' 정해인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설렘을 유발했다.


지난 6일 tvN '반의반' 공식 채널에는 '설렘주의보 연애세포 깨워주는 정해인 심쿵 모먼트'라는 제목의 영상 하나가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극 중 하원(정해인 분)이 한서우(채수빈 분)를 심쿵하게 만든 다양한 순간이 담겨있었다.


먼저 지난 3화에 방송됐던 우산신이다. 하원은 우산이 없어 건물 입구에 서 있는 한서우에게 우산을 씌워주곤 자신은 그대로 비를 맞으면서 택시를 타고 떠나 설렘을 유발했다.



tvN '반의반'


또한 하원은 함께 있던 한서우가 최수지(김누리 분)를 보고 숨어버리자 한서우를 가려줬다. 듬직한 하원의 뒷모습을 본 한서우는 멜로 눈빛을 장착하며 심쿵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하원은 "여기로 와봐요", "집까지 데려다줄게요" 등의 달콤한 말로도 한서우와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으며, 훅 들어오는 하원의 심쿵 맥박 터치도 한서우의 마음을 뒤흔들게 만들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지난 6일 방송된 5화에서는 지수 디바이스가 한서우가 하원을 좋아한다는 걸 말하고, 한서우의 짝사랑을 알게 된 하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때 하원은 허둥지둥해서 지수 디바이스를 끄려는 한서우의 손을 잡곤 그의 담담한 고백을 들으려 해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tvN '반의반'


이와 함께 5화에서는 그동안 짝사랑녀 김지수(박주현 분)를 애타게 그리워했던 하원이 그를 놓겠다고 말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에 따라 앞으로 하원과 한서우의 심쿵 포인트들은 더 많이 생길 것으로 예상돼 시청자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반의반'은 인공지능 프로그래머 하원과 클래식 녹음 엔지니어 한서우가 만나 그리는 자유로운 짝사랑 이야기로 매주 월, 화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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