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내년이면 벌써 '불혹'의 나이라는 게 믿겨지지 않을 만큼 완벽한 미모를 자랑하는 배우가 있다.
지난 2001년 혜성처럼 등장한 할리우드 배우 앤 해서웨이(Anne Hathaway)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세월의 흔적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앤 해서웨이의 과거와 현재 사진이 올라와 팬들을 감탄케 했다.
1982년생으로 올해 39살 된 앤 해서웨이는 영화 '프린세스 다이어리'로 데뷔해 수많은 영화인들의 뮤즈로 자리매김했다.
청순함의 대명사로 불린 앤 해서웨이는 오뚝한 콧날과 도톰한 입술, 커다란 눈망울 등 완벽한 미모로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SNS에 공개된 사진 속에는 19살 때 영화 '프린세스 다이어리' 속 앤 해서웨이와 무려 17년이 지난 후 2018년 개봉한 영화 '오션스8'에 등장한 그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비교 사진 속 앤 해서웨이는 분명 오랜 세월이 흘렀음에도 점점 더 생기발랄한 외모와 육감적인 몸매를 뽐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데뷔 직후 19년간 미모 비수기가 전혀 없었다는 평을 받는 앤 해서웨이의 과거와 현재를 함께 감상해보자.
한편 앤 해서웨이는 지난 2012년 배우 애덤 셜먼과 결혼해 2016년 첫 아들 조나단을 얻었다. 2019년에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하며 팬들의 부러움을 산 바 있다.
대표 필모그래피로는 '프린세스 다이어리',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인턴', '오션스8', '원데이', '레미제라블'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