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송강호X이병헌X전도연X김남길"···초호화 라인업이라고 난리 난 재난영화 '비상선언'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국내에서 '믿고 보는 배우'로 불리는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을 한 작품에서 볼 수 있다.


최근 스타뉴스는 영화계 관계자의말을 빌려 김남길이 '비상선언' 출연을 결정하고 세부사항을 조율하고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


'더 킹' 한재림 감독의 신작인 '비상선언'은 항공 재난을 소재로 한 영화로, 200억 원이 넘는 제작비가 투입되는 한국형 재난 블록버스터다.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작품에는 일찌감치 송강호와 이병현이 출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한재림 감독이 '비상선언' 시나리오를 각색할 때부터 막대한 관심을 가졌다는 후문이다.


이로써 이들은 '공동경비구역 JSA',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밀정'에 이어 또 한 번 호흡을 맞추게 된다.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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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자타공인 연기파 배우 전도연도 해당 영화에 합류를 결졍하면서 초호화 라인업이 완성됐다.


충무로를 주름잡고 있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는 '비상선언'에 누리꾼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비상선언'은 당초 3월 말부터 크랭크인 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5월에 촬영이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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