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9일(수)

SNS에 펭수와 같이 찍은 사진 올리며 데뷔 '1주년' 축하해준 EBS 대선배 뚝딱이

Instagram 'ttukttagi__'


[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EBS의 26년차 장수 캐릭터 뚝딱이가 후배 펭수의 데뷔 1주년을 축하했다.


지난 2일 뚝딱이는 자신의 SNS에 "사랑하는 후배 펭수&펭TV 1주년 츄카한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뚝딱이와 펭수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담겨있다.


Instagram 'ttukttagi__'


다정한 선후배의 모습은 보는이들로 하여금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앞서 뚝딱이는 지난 1일 인스타그램을 개설했다. 아빠와 찍은 가족사진 공개로 모두의 어린시절 추억을 소환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뚝딱이 동년배 냄새나서 좋아", "가족 사진 저 세상 감성", "후배 챙기는 거 봐" 등의 반응을 보였다.


Instagram 'ttukttagi__'


한편 데뷔 25년차 EBS 대선배 뚝딱이는 지난해 '자이언트 펭tv' 출연 이후 꼰대 콘셉트를 찰떡 소화해 '뚝딱좌'로 불리며 누리꾼들의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뚝딱이가 출연하는 유튜브 '뚝딱tv'는 구독자 6만명을 돌파했다.


뚝딱이 아빠는 개그맨이자 MC 김종석으로 알려졌으며 김기철 성우가 뚝딱이 성우를 맡아왔던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