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매회 짜릿한 설렘을 선사하는 '하트시그널 시즌3'에 완벽한 삼각관계가 형성됐다.
지난 1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에서는 박지현에게 직진하기 시작한 천인우와 임한결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천인우는 지난주에 이어 첫 호감 상대인 박지현에게 끝없이 직진하며 불도저 같은 면모를 뽐냈다.
천인우는 박지현에게 출근길 카풀을 제안했고, 두 사람은 묘한 기류 속에서 대화를 나눴다.
박지현과 함께 하는 시간이 그저 행복했던 것일까. 천인우는 얼굴이 발그레해질 정도로 자주 웃었다.
이처럼 시작은 천인우가 우세했다. 하지만 오후에는 박지현에게 호감을 표한 또 다른 인물 임한결에게 주도권이 넘어갔다.
임한결은 "아침을 드신다고 하셔서 오늘 아침을 차려놓고 기다리고 있었다"라며 식사를 거르고 천인우와 출근한 박지현에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또 그는 박지현이 좋아한다는 빵집에 들러 디저트를 한가득 사 오는 센스를 발휘해 감동을 안겼다.
본격적으로 구애하기 시작한 천인우와 임한결과 이들의 마음을 알게 된 박지현이 앞으로 어떤 관계를 형성해나가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청춘남녀들의 달콤한 썸을 그린 '하트시그널 시즌3'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