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AB6IX의 멤버 박우진이 의도치 않게 귀여운 행동으로 팬심을 홀렸다.
지난 1일 AB6IX의 멤버 박우진과 이대휘는 네이버 브이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라이브 방송에서 박우진과 이대휘는 만우절을 기념해 팬들에게 선물할 비누와 손 세정제를 만들었다.
이들은 선물을 만드는 동시에 팬들의 실시간 댓글을 읽고 답하며 프로 '아이돌미'를 뽐냈다.
박우진은 비누와 손 세정제에 들어가는 재료를 꼼꼼하게 계량하고 직접 피부에 테스트해보는 등 세심한 매력을 뽐냈다.
그는 완성된 손 세정제를 카메라에 보여주며 뷰티 유튜버들이 카메라 초점을 잡을 때 하는 포즈를 취했다.
하지만 박우진은 손 세정제를 카메라 쪽이 아닌, 자기 쪽에 놓아 팬들을 폭소케 했다.
정작 봐야 할 팬들은 완성된 손 세정제 대신 그의 손금만 보게 된 것이다.
그는 팬들의 지적에 당황한 듯 이내 자세를 바로잡았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은 "너무 귀엽다", "당황한 것 같다", "유튜브를 알긴 하는데 잘 모르는 박우진"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박우진이 속한 그룹 AB6IX는 지난 2월 앨범 '5NALLY'를 발매했다.
※ 관련 영상은 48분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V LIVE 'AB6I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