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보자마자 온몸에 소름 쫙"···피 뚝뚝 흘리며 입 벌리고 달려드는 좀비떼 그린 영화 '반도'

영화 '반도'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천만 관객 영화 '부산행' 뒤를 잇는 연상호 감독의 신작 '반도' 예고편이 공개됐다.


2일 배급사 NEW의 공식 유튜브 채널 'MOVIE&NEW 무비앤뉴'에는 '반도'의 1차 예고편이 올라왔다.


'반도'는 '부산행' 그 후 4년, 폐허가 된 땅에 남겨진 자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작품이다.


공개된 영상에는 황폐해진 반도에서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치는 정석(강동원 분)이 등장한다.



영화 '반도'


황폐해진 반도에서 수백 명의 좀비를 마주한 그는 화려한 액션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그러나 이내 엄청난 속도로 달려드는 좀비 떼는 보는 이의 손에 땀을 쥐게 한다.


정석은 빛과 소리에 더욱 민감해지고 민첩해진 좀비들과 인간성을 상실한 야만적인 인간들 사이에서 고민하게 된다.



영화 '반도'


강렬한 장면이 이어지던 중 생존하기 위해 발버둥 치는 민정(이정현 분)과 의문의 꼬마가 정석의 눈앞에 등장해 작품을 향한 궁금증을 배가시킨다.


전작을 잊게 하는 스펙터클과 서스펜스를 선보인 '반도'의 첫 예고편을 하단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한편 연상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강동원, 이정현 등이 등장하는 영화 '반도'는 올여름 개봉 예정이다.







영화 '반도'


YouTube 'MOVIE&NEW 무비앤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