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8일(월)

국내 코로나 확진자 첫 발생 74일 만에 '1만명' 육박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봄이 왔지만 코로나19 국내 확산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2일 질병관리본부는 전날(1일) 오전 0시부터 이날 오전 0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 89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9천976명, 현재까지 사망자는 165명이다.


국내 첫 확진자 발생 74일 만의 일이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최근에는 완치자가 급격히 늘어 지난달 28일을 기점으로는 골든크로스가 발생했다.


완치율이 50%를 넘어 누적 확진자 2명 중 1명은 격리 해제된 상태로 볼 수 있다.


질본은 우선 신규 확진자의 주요 동선 및 밀접 접촉자 등을 파악할 방침이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여전히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일어나는 만큼, 일상생활에서 더욱더 조심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또 필요 없는 외출을 자제하는 등 사회적 거리 두기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