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30일(토)

요리 잘하는 남자가 '이상형'이라며 버킷리스트에 추가한 전소미 (영상)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가수 전소미가 새로 생긴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막내 MC로 출연한 전소미는 귀여운리액션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셰프 이원일과 PD 김유진 커플을 보며 "요리하는 남자친구를 버킷리스트로 추가 해야겠다. 부러워서 졌다"며 솔직한 감정표현으로 보는 이들에게 절로 웃음을 자아냈다.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전소미는 영상을 보는 내내 "저도 앉아있으면 요리를 딱 가져다주는 남자친구가 있으면 좋겠다"며 부러움 섞인 속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가수 지숙은 남자친구 이두희를 위해 새벽에 일어나 도시락을 준비했고 이두희는 이에 감동을 받아 울컥했다. 


이를 본 전소미는 손에 메모장을 들고서 '남자친구에게 도시락 싸주기'를 쓰다가 지워 사랑스러운 면모를 보였다.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전소미는 "남자친구가 이두희 씨처럼 반응하고 고마워해줘야 도시락 싸줄 맛이 날거 같다"며 부러움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스튜디오의 분위기 메이커는 물론 메모장을 들고 적어가며 영상을 시청하는 전소미의 모습은 '찐 애청자'의 자세를 그대로 보여줬다.


한편 지난 28일 전소미는 더블랙레이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공개된 단독 리얼리티 '아이 앰 소미(I AM SOMI)'에서 자신의 소박하고 유쾌한 일상을 공개해 팬들의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