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인기리에 방영 중인 '대탈출 3' 멤버들이 촬영 중 화장실은 어떻게 갈지 질문이 제기됐다.
최근 tvN '대탈출 3'는 흥미진진하면서도 소름 돋는 스토리와 설정으로 시청자의 호평을 받고 있다.
'대탈출 3'가 뜨거운 인기를 누리는 가운데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뜻밖의 질문이 올라왔다.
멤버들이 밀실에서 탈출을 하는 도중 화장실을 가고 싶을 때는 어떻게 하냐는 것이었다.
이와 관련 '대탈출 3'의 정종연 PD는 앞서 답변을 한 바 있다.
지난 1일 그는 '대탈출 3' 첫 방송을 기념한 라이브 방송에서 이 같은 질문에 "세트장 내에 화장실을 설치해서 동선이 공개되지 않도록 한다"고 했다.
또한 그는 "화장실 가는 시간을 별도로 마련해 준다"고 답하기도 했다.
밀실 탈출이라는 프로그램 특성상 제작진이 화장실 하나라도 세심한 준비와 배려를 보인 것이다.
한편 지난 29일 '대탈출 3'는 어둠의 별장 편으로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가구 시청률 평균 2.9%, 최고 3.3%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치를 갈아치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