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믿고 보는 김은희 작가의 신작 '더 킹 : 영원의 군주'가 첫 방송 날짜를 확정했다.
30일 SBS '더 킹 : 영원의 군주' 제작사 화앤담픽쳐스는 다수의 매체를 통해 작품이 오는 4월 17일에 베일을 벗는다고 밝혔다.
'더 킹 : 영원의 군주'는 차원의 문을 닫으려는 이과형 대한제국 황제 이곤과 누군가의 삶, 사람, 사랑을 지키려는 문과형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이 두 세계를 넘나드는 공조를 통해 그리는 차원이 다른 16부작 판타지 로맨스다.
앞서 공개된 단체 메인포스터에는 이민호, 김고은, 우도환, 김경남, 정은채, 이정진이 결연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민호는 황제 이곤 역으로 분해 품격이 다른 고급스러운 아우라를 선보일 예정이다.
형사 정태을로 분한 김고은은 대한민국 강력반 형사답게 털털하고 꾸밈없는 모습으로 쾌활한 매력을 선사한다.
기대주로 손꼽히는 우도환은 이곤의 동생 조영이자 평범한 사회복무요원 조은섭으로 1인 2역을 소화한다.
이외에도 김경남, 정은채, 이정진은 각각 형사 강신재, 총리 구서령, 대한제국 금친왕 이림으로 분해 극의 완성도를 높일 전망이다.
작가부터 배우진까지 모두 완벽한 '더 킹 : 영원의 군주'가 어떤 기록을 세우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