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00명대 전후를 유지하고 있다.
29일 질병관리본부는 전날(28일) 오전 0시부터 이날 오전 0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 105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9천583명, 현재까지 사망자는 147명이다.
최근 완치자도 급격히 늘어 지난 28일을 기점으로는 골든크로스가 발생했다.
완치율이 50%를 상회해 확진자 2명 중 1명가량은 격리 해제된 상태로 볼 수 있다.
질본은 우선 신규 확진자의 주요 동선 및 밀접 접촉자 등을 파악할 방침이다.
최근에는 확진자 증가세가 둔화했지만 여전히 산발적인 집단 감염이 나오고 있다.
특히 요양원, 교회 등 집단 시설 위주로 감염이 일어나는 만큼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은 피해야 한다.
한편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필요 없는 외출을 자제하는 등 사회적 거리 두기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것이 좋다.